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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칼럼] 바이럴 마케팅, ‘차트 조작을 위한 도구? 상품을 표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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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대표 / 스타피드
김윤 / 스타피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일부 매점매석을 일삼는 유통업자가 가격을 잔뜩 올려 폭리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정부는 불법 매점매석을 단속하기 위한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마스크를 제 값 주고 판매하겠다고 하는 업체가 등장했다. 이 업체는 기업 방침을 블로그와 뉴스를 통해 알리고 있다. 선한 의도에서 비롯됐지만 결국 이 또한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다. 바로 우리가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흔히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한다면 불법으로 차트를 조작하는 등 불법적인 요소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바이럴 마케팅이 불법인 것이 아니다. 차트를 조작하는 등의 불법적인 요소로 마케팅을 악용한 업체의 잘못이다.

바이럴 마케팅은 커뮤니티를 확보하고 있는 주체가 영향력을 바탕으로 대중이 관심있어 하는 컨텐츠를 배포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서로 같은 주제를 언급하면서 인터넷 내에서 확산시키게 된다.

우리가 현재 인플루언서라고 불리는 사람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의뢰하는 것도 바이럴 마케팅의 한 갈래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바이럴 마케팅이 불법과 연관돼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러한 마케팅 기법은 상대적으로 소상공인에게 유리하다. 아무래도 자신의 상품을 대형 TV 광고나 신문 등에 올릴 수 없다. 이러한 사람에게 블로그나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이용한 마케팅은 생존과도 직결된다.

문제는 이러한 부분을 무작정 불법으로 매도하는 프레임이다. 하지만 바이럴 마케팅은 차트 조작과는 엄연히 다르다. 차트 조작은 특정 사이트의 순위에 집착하는 것이다. 아예 본질적으로 마케팅이라고 볼 수 없다.

마스크를 통해 폭리를 취하고 있는 사람은 마치 차트 조작을 하는 사람과 같다.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마땅히 비판받아야 한다. 문제는 마스크 유통업을 하고 있는 사람과 바이럴 마케팅이 싸잡아 비난받는다는 점이다.

일부 사람이 저지른 잘못을 마케팅 영역 전체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코드로 이뤄진 로봇에 의해 인간의 인식체계가 바뀐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간단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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