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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verse 뭔가 께름칙한 가상현실 사업의 한계와 진실


The Metaverse and How We’ll Build It Together – Connect 2021을 보고 이러한 물음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가상현실기기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정신을 방해하는 소음인가? 하드웨어의 미래인가?

 

가상현실 하드웨어의 한계

가상현실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시청각을 가상현실로 접속하게 해 줄 장치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대중들한테 보급된 장치는 오큘러스와 같은 머리에 쓰고 시각과 청각을 바꿔줄 장치가 있다. 현재로서는 매우 불편하고 시각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오래 쓸 수도 없다. 그렇지만 향후에는 시각과 청각뿐만이 아니라 후각과 미각까지 바꿔줄 장치가 만들어질 수가 있다. 언제인지는 미지수이다. 이 가상현실에 접속할 수 있는 기구는 미래의 하드웨어가 맞을까? 스마트폰처럼 큰 혁신을 인간에게 안겨줄까 의문이다.

 

가상현실에서는 콘텐츠가 전부이다.

현재의 가상현실에는 시각과 청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실재한 것이 없고 상상 속에서 마음속에 있는 것들이 시각과 청각으로만 표현된다. 가상현실에서는 그것들을 마음껏 즐길수 는 있다. 콘텐츠만이 존재하는 가상현실 세상이다. 콘텐츠를 컨트롤하는 사람의 마음과 콘텐츠만이 존재하는 세상이다. 결국 뇌와 콘텐츠만이 존재하는 세상이다. 육신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다.

 

육신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가능할까?

그러나 콘텐츠를 즐길 때 우리는 시각과 청각 만으로 즐기지는 않는다. 우리는 미각 후각 공간감각 실재감을 사용해서 살아간다. 과연 우리는 가상현실을 실재와 같이 즐기는 것이 가능할까? 뇌를 완전히 아바타와 동기화하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하다. 뇌를 아바타와 동기화한다는 것은 인간이 신체를 사용하지 않고 아바타를 움직이는 하나의 컨트롤 타워로만 사용한다는 것이다. 정신만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신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다. 육체와 정신을 분리할 수 없다는 것이 인간의 특성이라 뇌의 모든 기능을 컴퓨터의 데이터화하지 않는 이상은 육체와 정신을 분리할 수 없다.

 

많은 의문이 든다.

여러 단체에서는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현실에 대해서 의문을 재기하고 반대하기도 한다. 아이슬란드에서는 메타의 CEO mark zuckerberg의 연설을 패러디하며 기술과 반대되는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강조했다. 실제로 움직임을 모두 가상현실에서 재현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움직이다가 다치기라도 한다면 오히려 인간에 정신에 노이즈를 일으키며 피해를 준 사례가 될 것이다.

 

뇌는 신체의 일부라는 점을 기억해야 된다.

가상현실에서 인간의 상상력을 시각, 청각 화하여 할 수 있는 많은 가치 있는 일들이 있다. 우리는 그 장점을 활용해야 한다. 신체가 필요한 활동들까지 영역을 넓히려고 하면 분명 사고가 날 것이다. 신체가 있기에 정신이 있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신체의 일부이다. 이번 The Metaverse and How We’ll Build It Together – Connect 2021는 사업영역에서 신체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포함시켜두었는데 이는 잘못된 방향성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버는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는 있겠지만 기술을 오용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신체가 필요한 활동과 인간의 뇌를 발달시키고 상상력을 확장하는 역할로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측면의 이야기다.

 

사용자가 주도하고 기술시스템은 따라와야 한다. 가상현실을 올바르게 이용해야 한다.

결론적으로는 The Metaverse and How We’ll Build It Together – Connect 2021는 기술을 가지고 인간을 지배하려는 잘못된 상상력의 발현이었다. 플랫폼은 결국 플랫폼이 돈을 버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고 이에 인간의 뇌를 활용하고 싶은 것뿐이다. Meta는 인간의 상상력으로 뇌를 발달시키는 것에 관심이 없다. 가상현실은 인간의 상상력으로 뇌를 발달시키는 것에 집중이 되어야 있어야 된다. Meta 회사는 회사의 구성원들한테 또 주주들한테 급여와 이익을 나눠줘야 되기 때문에 가상현실을 절대로 옳게 이용할 수 없다. 이에 사용자들은 가상현실을 인간의 상상력을 발달하는 것에 만 선택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시청각을 모두 활용한 교육, 가상현실을 활용한 업무처리 효율화와 같은 측면이다.

 

뇌를 자기 것으로 지켜내자.

Meta라는 회사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인간의 뇌를 빼앗아 자본화하고 싶어 하는 회사이다. 그것이 이 회사의 본질이다. 우리는 이 회사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 사용자 분들은 아셔야 한다. 나의 뇌는 나의 신체의 것이다. 나는 나여야 한다. 우리가 이 기술에 휘말려 인간성을 조절하지 못한다면 인간성이 말살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The Metaverse and How We’ll Build It Together – Connect 2021은 이렇게 들린다.  ‘이 기술을 활용해주세요. 인간의 뇌를 지배하고 싶어요.’ 너무 위험해 보이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