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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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정일권(한국 한자: 丁一權, 1917년 11월 21일~1994년 1월 17일)은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의 외교관 겸 정치인이다. 주터키 대사, 주미대사를 거쳐 외무부 장관, 국무총리를 지냈다. 러시아 연해주 니콜리스크에서 태어났다. 1940년대에 만주군 육군 장교로 활동했으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대한민국 국군에 편입되어 장교로 복무를 하다가, 1957년 대한민국 육군 대장으로 예편했다. 제3·5대 주미 대사, 제11·13대 외무부 장관, 제9대 국무총리, 국정자문회의 원로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본관은 영광(靈光)이고, 1921년 개명(改名)하기 이전까지의 아명(兒名, 어렸을 때의 이름.)은 정일진(한국 한자: 丁一鎭)이며, 호(號)는 청사(淸史)이고, 창씨명(일본식 이름)은 나카지마 카즈노리(中島一權)이었는데, 1930년대 중반 당시의 소비에트(소련)의 연해주 영토에서는 이켄 테이(이껜 쩨이, 러시아어: ИккЭн ТЭи 이켄 테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러시아 제국 육군에서 중위로 전역한 정기영 선생이고, 이처럼 그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니콜리스크로 이주한 대한제국 함경북도 경원군 출신의 이주민의 자녀로 출생하였으며 지난날 한때 함경북도 경원을 거쳐 함북 청진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6세 때 함북 경원으로 다시 되돌아와 1924년 함경북도 경원에서 소학교를 다녔으나 불우한 유년기라는 소학교 시절을 보냈고, 1930년 만주 영신중학교에 입학했다가 통합되어 광명중학교로써 졸업하였다. 광명중학교 재학 당시 성적이 우수, 학교 선배이자 영어 교사인 장내원의 권유와 교련 교관의 추천을 받아 봉천군관학교로 진학한다. 결국 그는 1937년 9월에 봉천군관학교 제5기로 졸업하고, 성적우수자라는 명목으로써, 일본육군사관학교 유학생으로 편입학했으며, 1940년 일본육군사관학교 55기를 졸업하고 만주군 장교로 임관하였다. 광복 후 귀국, 대한민국 육군에 참여하였고, 1949년 육군 준장으로 지리산 공비 토벌에 참여하였다. 군 복무시 제5·8대 육군참모총장 등을 지내었고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군 주요 지휘관으로 참전하였으며, 특히 인천상륙작전 등을 성공으로 이끈 숨은 주역이다. 1950년 제5대 육군참모총장 재직 중 국군 총사령관을 겸임하여 육해공군을 지휘하였으나 국민방위군 사건, 거창민간인 학살사건 등으로 인하여 국군 총사령관 사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