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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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독일어: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년 6월 8일 ~ 1856년 6월 30일)은 독일의 작곡가, 피아니스트이자 음악 평론가이다. 가장 위대한 낭만주의 작곡가 중 한명으로 손꼽힌다. 슈만은 피아니스트가 되기 전에는 법을 공부했다. 프리드리히 비크를 사사하여 피아니스트로 훈련을 받던 중, 손 부상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커리어가 끝났다. 슈만은 그 후 음악적 에너지를 작곡에 쏟아부었다. 1840년에는 결혼을 반대했던 프리드리히와 길고 신랄한 법적 투쟁 끝에 그의 딸 클라라 비크와 결혼했다. 클라라 자신도 피아니스트이자 음악 신동이었기 때문에 슈만과 클라라는 음악에 있어서 평생의 동반자가 되었다. 클라라와 슈만은 독일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와도 가까운 관계를 맺었다. 슈만은 1840년까지 피아노곡만 썼는데, 이후에는 관현악 작품들과 가곡을 썼다. 평생동안 교향곡 네 곡, 오페라 한 편을 비롯해 많은 작품을 썼다. 슈만은 유명한 문학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쓴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뿐만 아니라, 모티프를 통해 그의 음악에 등장인물들을 불어넣은 것으로 유명했다. 슈만은 1853년부터 자신이 독극물이나 흉기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망상을 동반할 정도로 심각한 조울증을 앓았다. 양극성 장애와 수은 중독이 그 원인으로 추정된다. 1854년 자살 시도 후 슈만은 현재 본에 있는 엔데니히의 정신병동에 자발적으로 입원하였다. 정신병적인 우울증으로 진단받은 그는 회복하지 못하고, 2년 후 46세의 나이로 폐렴으로 사망했다. 생애 유년시절 슈만은 작센 왕국(오늘날 독일 중부)의 츠비카우에서 요한나 크리스티안(슈나벨)과 아우구스트 슈만의 다섯 째이자 막내로 태어났다. 슈만은 7세 이전에 곡을 쓴 적이 있긴 하지만, 출판업자이자 소설가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음악보다도 문학적인 가정교육을 받았다. 7세의 나이에 슈만은 츠비카우 고등학교의 선생님인 요한 고트프리트 쿤츠슈에게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다. 슈만은 음악에 빠져, 쿤츠슈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곡을 쓰기 시작했다. 어릴 적의 슈만을 두고 "감정과 성격을 멜로디에 묘사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피아노 위의 특정한 인물들과 구절들에 의해 그의 친한 친구들의 다른 배치들을 너무나 정확하고 유쾌하게 묘사하여, 모든 사람들이 큰 웃음을 터뜨렸다"는 기록도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