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무트 콜(Helmut Ko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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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헬무트 요제프 미하엘 콜(독일어: Helmut Josef Michael Kohl, 독일어 발음: [ˈhɛlmuːt ˈjoːzɛf mɪçaˌeːl ˈkoːl] ( ), 1930년 4월 3일~2017년 6월 16일)은 독일의 정치인이다. 1982년부터 1998년까지 독일의 총리와(1982-90년은 서독, 1990-98년은 통일 독일의 총리) 1973년부터 1998년까지 독일 기독교민주연합의 총재를 역임했다. 주요 이력 콜의 16년 남짓을 달하는 총리 임기는 오토 폰 비스마르크 이후 가장 긴 기간이었고, 전 세계 어디에도 민주적인 투표로 당선된 정부수반들 중 그보다 오래 재임한 사람은 없다. 특히 냉전 시대의 종말을 감독하고 독일 통일을 이끈 업적은 널리 칭송 받고 있다. 또한 전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미테랑과 같이 마스트리흐트 조약의 초석을 다져 유럽 연합을 만든 인물로 여겨진다. 미국의 전 대통령 조지 H. W. 부시와 빌 클린턴은 콜을 "20세기 중, 후반의 가장 위대한 유럽 지도자"라고 표현하였다. 생애 어린 시절과 교육 헬무트 콜은 1930년 4월 3일 독일의 루트비히스하펜 암 라인(Ludwigshafen am Rhein, 현 라인란트-팔츠 주 소속)이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보수성향의 로마 가톨릭 집안이었고, 1933년 이전, 이후 모두 가톨릭 중앙당(Catholic centre party, CCU)의 일원이었다. 그의 형은 10대에 사병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하였다. 콜이 10살이 되었을 때 당시 여느 독일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히틀러가 만든 독일 소년단(Deutsches Jungvolk)의 일원이 되도록 강요 받았다. 그는 또한 1945년에 징병되었으나 그 어떤 전투에도 참전하지 않았다. 훗날 콜은 이 사실을 놓고 "늦은 출생의 축복"이라고 회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은 루프레히트 초등학교를 다녔고, 막스 플랑크 고등학교로 진학하였다. 1950년에 고등학교 졸업한 후에는 루트비히스하펜에서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까지 통학하며 2학기 동안 법학을 공부하였다. 여기서 그는 당시 유명 학자였던 카를로스 슈미트(Carlos Schmid)와 발터 할슈타인에게서 강의를 들었다. 1951년에는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로 편입하여 역사와 정치를 전공하였다. 그의 가족 중 대학을 나온 것은 콜이 유일했다.